1월 1,2주 (12/30 - 1/12)독감에 걸려서 고생을 꽤 했어. 그리고 기숙사 생활에 익숙해졌어. 겨울방학 동안 연구실에서 생활하진 않을 것 같아. 한번 더 내 실력을 제대로 올려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다. 우선 1월 3주 차엔 알리익스프레스 장학금, PROJECT IT 동아리, I-FRIEND에 지원서를 넣으려고 해. 장학금, 동아리, 비교과 활동 모두 내가 해보지 못했던 것들이야. 매 학기마다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길 바라는 내게 딱 시기적절한 활동들로 보여. 좋은 기회들이 내 삶 속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 벌이가 없다 보니 돈을 쓸 때마다 불안감이 찾아온다. 그리고 내게 몇 원의 식사가 맞는지, 내가 이렇게 돈을 써도 되는지..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기준들에 나는 요즘 안절부절못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