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024/12/8)
변화1,2023. 1저자 혹은 공동1저자 논문 쓰기
변화2,2024. 첫 습작 그림 발행하기
변화3,2025. 논문 한 편 이상 쓰고 GZ를 주제로 한 그림 발행하기
2025년의 목표는 세번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 다만 조바심 없이!
#23. (2024/12/5)
드로잉, 코딩, 汉,ENG 이렇게 네가지가 내가 앞으로 10년동안 제일 잘하고 좋아하는 걸로 만들 것들이야.
汉은 학부때 목표인 제2외국어 만들기의 일환이었어. 선정은.. 수능 마치고 친구들 따라 배웠던 중국어를 그 당시 제대로 일단락 짓지 못하고 어영부영 끝났던 것이 생각나서 시작해보게 되었어. 나는 외국어를 많이 배우고 싶어. 다른 한 외국어를 배울 때면 내게 들어오는 정보의 물결을 하나 더 트는 느낌과 동시에 그 언어에 묻어있는 문화와 역사가 내게 한꺼번에 밀려와 내 시야를 트여주는 것 같았어. 그 느낌이 너무 좋아. 근데 현실적으로 지금은 많은 시간은 쏟지 못하니까 적어도 제2외국어까지는 만들고 학부를 졸업하고 싶어. 코딩과 영어는 연구, 드로잉은 창작을 위한거야.
#22. (2024/12/3)
논문도 써봤고, 내 상상력으로 만든 창작물도 발행해봤어. 그러니 더이상 조바심 내지 않아도 돼. 이제부턴 천천히 가도 돼.
#21. (2024/11/4)
갭이어였어. 올 한 해는. 이번 연간移山 주제는 "갭이어"야.
#20. (2024/10/29)
올해 일 년은 내게 완벽한 갭이어였어. 나는 올해 무엇을 시도했는가? 그 중 어떤 성과가 있었는가? 연말에 각 질문들에 대답해보면 앞으로의 방향성이 보일거야.
#19. (2024/10/25)
2025년 목표는 2025년 말, 겨울방학 때 POSTEC ... 등 주요 AI 랩 인턴쉽에 지원할 수 있는 실력 키우기. 딱 일년동안.
#18. (2024/10/22)
복학하고나면 (1) 영어, 중국어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기회 찾기 (2) 코딩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기회 찾기
(1) => a. I-Friend / b. Global Connecting Cafe // (2) => a. 코딩 공모전, 프젝 동아리 가입
#17. (2024/10/13)
지난 1년간 뭘하셨어요? => (1) 안해봤거나 잘 못하지만 잘하고 싶은 것들을 도전해봤다. - 보컬, 드로잉, 중국어, 영어 (2) 그 중 꾸준히 해서 어떤 결과물들을 만들어본 것이 있다. (3) 그 중 삶의 요소들을 결정했다. --> 업으로 삼고 싶은 것들을 정했다.
#16. (2024/09/28)
중고등학생때 간절히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이십대 초반의 시간동안 가능한 범위에서 모두 해본 것 같아. 보컬, 기타, 드로잉, 코딩, 영어, 중국어, 인공지능. 모두 해보니까 내게 참 잘 맞는 것들이었어. 하지만 이젠, 10월쯤 되니까 이중에서 내가 무얼 선택해야할지를 알겠어. EE·CS & ENG·CHS & Writing·Drawing 이렇게야. 이것들을 나는 내 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이십대 중후반에 거칠거야.
#15. (2024/09/21)
19살의 내가 꿈꾸었던 모든 것들이 이십대 초반동안 모두 이뤄졌어. 이십대 중반의 목표는 이것들을 어떻게 직업적으로 성취할 것인지일거야. 어떻게 이것들을 업으로 연결시킬지가 이십대 중후반의 관건이야. 치열하게 고민해줘 재혁아.
십대때 막연하게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것들을 하나씩 도전해봤어. 이십대가 되고 내 삶을 어떻게 이끌어가야할지 잘 모르겠을 때 말야. 하나씩 하나씩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뤄졌고 이것들은 내게 기대 이상의 풍경을 가져와줬어. 내가 지금 서 있는 이 자리는 그 풍경들이 겹쳐진 자리야.
#14. 2024/09/12
내가 하고 싶었던 최소한의 것들을 모두 해볼 수 있었어.
#13 2024/09/11
올해동안 이뤄진 변화가 결코 그냥 오진 않았음을 기억해줘. 아마 11,12월 말이 되면 나는 완전히 변해서, 이전의 내 모습들을 이전의 노력들을 잊게 될 거야. 벌써 출하실에서의 내 모습이 잘 생각나지 않는 것처럼.
나는 매년 변하기를, 성장하기를 바라기에
매년 변할거야. 그러니 오늘을 잘 기록해두자.
변화가 힘겨울 때 언제든 쉼터를 내어줄 공간을 만들어두는 거야.
영감과 관련해선
(1) 10년간 모아온 아날로그 기록들을 모두 살피며 내가 기록해둔 영감 장면들을 모두 모으고 정리했어. (2) 정리한 영감들 중 덩어리 잡히는 것들을 다시 모아 노션에 모두 정리했다. (3) 덩어리들을 편집해 각 인물들의 이야기 흐름을 명확히 짚었다. (4) 이야기들을 직접 그리기 시작했다.
이 4가지 과정에 이르는데 반년 이상이 걸렸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결코 쉽게 오지 않았음을 기억해.
그리고 이제 내가 선택한 길에서 기회를 얻으려면
영어랑 중국어는 완벽한 수준이어야 해.
#12 2024/09/03
결국 올해에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 잘하고 싶었던 것들. 이 두 가지를 가능한 한 모두 해볼 수 있었어. 그것들을 '시작'해서 '궤도'에 올려두는 작업을 올해에 해둘 수 있었어.
[선, 색, 움직임, 소리, 문장] 언젠가 이 5가지 요소들을 모두 내 몸에 들이는 날이 오기를.
이 기록들 전부 해당 글에 남겨두기. 내 RAW생각들을 이 글에 남겨두기. 언젠가 곱씹어볼 수 있게.
#11
소방서는 내가 나태지옥에 빠지지 않는 안전장치이자 사회경험을 쌓기 위한 작은 광장이야. 소방서에서 지낸 덕분에 내 마음은 크게 병들지 않을 수 있었다. 경험도 쌓을 수 있었고.
#10
2021년에 시작했던 군복무가 2024년이 되서야 마쳐졌다. 드디어 이제야 마쳤다.
#9
2024년 한 해동안 몇년동안이나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모두 해봤다. 더이상 미련이 남지 않을 정도로. 그러니 이제 학교로 돌아가면 더 열심히 해서 내 원하는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4년 연말이 되니 여러 꿈들이 더 생겼다. 이 꿈들 한번 제대로 이뤄내보고 싶다.
1) GPA 최선으로 만들기
2) AI관련 실적들 준비하기
3) 영어, 중국어 성적 만들기
이 세가지에서 최대한 좋은 아웃풋을 만들어줘.
8월이 지나니 올해 한 해 동안 목표로 했던 것들이 하나 둘씩 만들어지는 동시에
내년엔 내가 어떤 목표를 가져야할지, 어떤 욕구를 따라 가봐야할지 그 항목이 하나 둘씩 떠오르고 생기고 있다.
올해도 벌써 수확의 시기와, 다음 품종을 고를 때가 왔다는 것이겠지.
#8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는 20대 초반동안 이십대 초반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의 형태를 찾을 수 있었어.
이십대 중후반 동안은 이 형태를 실현시키기 위해 쓸거야.
#7
꿈, 용기, 믿음, 변화
#6
올해 나는 이산재혁의 모양을 만들고 스타일을 입힐 수 있었어.
헬스를 통해 모양을 만들었고 문장, 선, 멜로디를 통해 스타일을 만들었어.
글, 그림, 보컬을 통해 표현을 배웠어.
#5
2022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2023년, 나는 연구를 했다. 그리고 창작 욕구를 발견했다.
2024년, 나는 창작을 했다.
2025년, 나는 연구하고 창작하고 운동하며 산다.
#4
2024년동안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영감을 편집했다.'라고 얘기할 수 있으면 충분할 것 같아.
#3
아니 이제 좀 알겠어.
첫번째, 내 몸을 사용하는 방법을 여기서 배워야해. 바로 '예민함이란 무기'를 어떻게 사용할지 그 방법을 익혀야 한다.
두번째, 창작가로서의 도구를 갖추는 거야. 내 영감의 많은 부분을 표현할 수 있는 표현도구를 올해에 갖추는 것. 바로 드로잉이야. 사실 문장, 드로잉, 멜로디 모두를 할 줄 알면 이야기, 장면, 분위기 이 세 가지를 전부 표현할 수 있지만 '멜로디'는 좀 더 길게 봐야할 것 같다. 지금은 '문장'과 '드로잉'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2
소방서에서의 목표는 두가지야.
첫번째는 의사소통 연습.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인간관계의 핵심은 의사소통이고 의사소통의 핵심은 잘 말하고, 잘 듣는 거야. 난 의사소통을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두번째는 영감표현도구를 추가시키는 거야. 지금까지는 문장, 코딩만을 연습해왔다면, 올해 이후부턴 문장, 드로잉, 피아노, 코딩이 되었으면 해.
#1
2024년엔 본격적으로 내가 꿈꾸는 삶을 이루고 싶어.
내가 꿈꾸는 삶은 '평생 연구하고 창작하고 운동하는 삶'이야.
내가 내게 지어준 이름인 移山在爀엔 두가지 의미가 담겨있어.
移山은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이 담긴 말이고
在爀은 연구자로서의 정체성이 담긴 말이야.
그래서 移山在爀엔 창작하고 연구하는 나를 의미해.
2024년는 목표가 3가지야.
1. FaMo 12편 발행하기!
2. 창작물 6편 이상 발행하기!
3. Speak 코스 3개 이상 학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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